애밀리 블런트가 열연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명작 비하인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아직도 다 보고나서 나와서 영화에 대해서 생각했던 게 기억이 나는 영화입니다. 이 후에 속편도 나왔지만, 여러 영화가 그렇듯, "시카리오" 라는 영화는 이 영화로 기억되는 듯 합니다. 시카리오의 어원은 로마가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 'Sica'라는 작은 단검으로 로마군들을 암살하는 유대교 광신도들을 'Sicarius' 라고 불렸고 Sicario는 스페인어로 Hitman 혹은 gunman을 지칭한다. 이는 후반부에 정체를 드러내는 알레한드로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조쉬 브롤린은 영화 를 촬영을 막 마칠 때여서 지쳐 있었다. 촬영 감독 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