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들도 한자리에 모여서 배우들도 볼 수 있었네요. 최근에 가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홍보중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송강호 배우라는 티켓파워를 믿는듯한 모습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고와서 송강호 배우를 충분히 살린 영화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작품이 송강호 배우의 아우라를 못살린 느낌이에요. 줄거리를 요악하면 마약을 역수출하여 시대를 풍미했던, 왕이라 불렸던 이두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를 쫓는 검사와 이두삼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 가려는 로비스트가 등장하며 극을 이끌어 갑니다.이두삼은 극중 창조된 캐릭터이지만, 실제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