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인 설날에 조조로 더킹을 보고 왔습니다.오늘 더킹 측에 따르면 300만을 돌파했다고 하네요.정우성는 전작인 아수라에 출연했지만,조인성은 영화 쌍화점 이후에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였습니다. 한재림 감독은 영화 관상을 연출했던 감독입니다.2013년에 관상이 나왔으니약 3년만에 새로운 영화를 들고 나왔네요.저는 개인적으로 관상을 재밌게 봐서 더킹을 보고 싶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한재림 감독의 영화 중에 손에 꼽을만한 영화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영화 더킹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싶었던 한태수는 권력의 설계자인 한강수를 만나핵심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에예상치 못하는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이 영화는 전두환 노태우 정권 이후의 현대사를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