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

홍콩 도심의 복잡함을 벗어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수상마을

홍콩의 높은 빌딩숲은 장관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빌딩들이 틈새없이 빽빽이 들어선 모습을 보면 답답한 느낌도 없진 않다. 특히 도심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그다지 매력적인 여행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홍콩에 갔을 때 이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홍콩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을 가야하는 작은섬 마을, 타이오 수상마을이다. 여기를 가려면 홍콩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배만 타서 바로 저 마을에 도착하는게 아니라 배에서 내린 뒤 버스를 또 타고 가야한다. 그렇게 약 1시간 40분을 이동하여 도착한 이 곳.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핑크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복잡한 시장길을 지나야하는데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팔고 있어서 하나쯤은 먹어보라고..

짤막한 여행기 2019.01.30

나의 첫번째 필름 롤 현상기 with Minolta X-70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처음으로 필름카메라를 구입하고 첫 롤을 현상한 사진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건질게 많이 없어서 실패했네요. 생각한 것만큼 건질만한게 많이 없었어요. 필름카메라로 촬영하는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디카로 먼저 연습을 많이 했었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또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이번 롤은 제가 올해 설에 다녀온 홍콩 사진들입니다. 홍콩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 추억에 잠겨보시길! 그럼 Minolta X-700으로 찍은 약 75장의 사진 중에 그나마 건질만한(?) 사진들을 공개하겠습니다~ 홍콩하면 떠오르는것은 아마 빌딩숲과 트램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 빌딩숲을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색감이 이쁘게 잘 나온 ..

카테고리 없음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