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3

국경을 넘나드는 늑대들 -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Sicario : Day of the soldado, 2018)>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카리오 2편이라 할 수 있는 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영화를 정말 기다렸었습니다. 2015년 겨울에 를 봤을 때 충격과 흥분이 가시질 않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얼마 뒤에 2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약 2년 반만에 2편이 나왔네요. 에 출연했던 조쉬 브롤린(타노스)과 베네치오 델 토로(컬랙터)가 그대로 출연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었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CIA 작전 총 책임자인 멧(조쉬 브롤린)은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를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계속되는 테러로 테러리스트와 전쟁을 선포하고 비밀리에 해결할 것이라 생각하는 멧을 불러 작전을 허가하게 됩니다...

올해의 SF 영화 컨택트 (Arrival) 프리뷰

지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영화제에서 제일 기억에 남을,아니 앞으로 평생가도 절대 잊지 못할 영화 한편을 보고 왔네요.그 영화는 바로 올해 11월에 개봉할 Arrival 국내 제목으로는 컨택트 입니다.연출은 그을린사랑, 프리즈너스, 애너미, 그리고 시카리오를 연출한드니 빌뇌브 감독입니다.그리고 에이미 아담스 마블영화에서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출연합니다.이 글에서는 스포는 절대 안할 생각입니다.하지만 이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서,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싶어서입니다.개인적으로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연출, 촬영, 편집이 특히 탁월한 영화입니다.우선 공식적으로 네이버 영화에서 소개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들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영화에 대하여 2016.11.09

[손남원의 연예산책]'할리우드, 어린이 살해 자제의 금기 깨지나' 기사 비판글

기사의 취지나 이야기하는 부분은 충분히 알겠는데 글쎄... 마지막에 주제가 흐릿해지는걸 보면 헛 웃음만 나온다. 초점을 제대로 맞지 않았으니 주제가 흐려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기사를 다 읽고 나서 이 기사에 대한 비판을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를 쓴 기자가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340535 (원문의 기사 링크입니다.) 기자가 결국 기사로 이야기하는 것은 요즘에 극장에 걸리는 영화든 IPTV로 볼 수 있는 어떤 드라마 그것이 해외의 드라마든 간에 잔인한 장면이 금기를 깨고 너무 자주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 어떤 드라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상업영화의 성지인 헐리우드까..

영화에 대하여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