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3

국경을 넘나드는 늑대들 -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Sicario : Day of the soldado, 2018)>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카리오 2편이라 할 수 있는 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영화를 정말 기다렸었습니다. 2015년 겨울에 를 봤을 때 충격과 흥분이 가시질 않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얼마 뒤에 2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약 2년 반만에 2편이 나왔네요. 에 출연했던 조쉬 브롤린(타노스)과 베네치오 델 토로(컬랙터)가 그대로 출연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었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CIA 작전 총 책임자인 멧(조쉬 브롤린)은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를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계속되는 테러로 테러리스트와 전쟁을 선포하고 비밀리에 해결할 것이라 생각하는 멧을 불러 작전을 허가하게 됩니다...

오늘의 영화 단상 -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 Movies Opening This Week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절반이나 지나버린 연휴네요. 오랜만에 찾아온 오늘의 영화 단상 코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이고 그 다음은 이번 주 영화 박스오피스 해외 소식입니다. Rotten Tomatoes에서 오랜만에 Movies Opening This Week를 살펴봤는데, 눈에 띄는 두 영화가 있더군요.물론 평도 좋아서 기대감에 소개해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개똥철학이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낫구나 - 영화 예고편을 살짝 봤을 때, 은근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뭐 사실 대단한 영화라기보다는 한 번 볼 만 하겠는걸,하고 말이다. 그런데 최악을 안겨준 영화였다. 애초에 철학을 기대한 것도 아니고, 인간의 행동을 흥미진진하게 다루지 않았을까 했는데, 어느 것 하나 충족시켜주..

영화에 대하여 2017.10.07

올해의 SF 영화 컨택트 (Arrival) 프리뷰

지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영화제에서 제일 기억에 남을,아니 앞으로 평생가도 절대 잊지 못할 영화 한편을 보고 왔네요.그 영화는 바로 올해 11월에 개봉할 Arrival 국내 제목으로는 컨택트 입니다.연출은 그을린사랑, 프리즈너스, 애너미, 그리고 시카리오를 연출한드니 빌뇌브 감독입니다.그리고 에이미 아담스 마블영화에서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출연합니다.이 글에서는 스포는 절대 안할 생각입니다.하지만 이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서,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싶어서입니다.개인적으로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연출, 촬영, 편집이 특히 탁월한 영화입니다.우선 공식적으로 네이버 영화에서 소개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들이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영화에 대하여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