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하여/영화를 보고

영화 메건 리비 - 군견과 Megan Leavey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zeroseok 2017. 3. 24. 01:33

재밌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국내 개봉은 미정이지만, 미국에서 개봉은 6월로 정해진 영화 매건 리비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영화가 아닌 인간과 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화입니다.

배경은 이라크에 파병된 해병이 배경이 되어, 실제 인물인 메건 리비와 군견인 렉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연은 케이트 마라가 맡았습니다.

언니는 배우 루니 마라인데, 언니와 동생 모두 연기를 하는 자매입니다.

케이트 마라는 하우스 오브 카드에 출연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언니와 다르게 뭔가 똑 뿌러지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성격이 캐릭터 연기 탓인지는 몰라도 이번에 매건 리비에서도 성격이 단호해야하는 여해병 역을 맡았네요.

예고편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워 보입니다. 개와 사람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매건 리비라는 인물의 개인적인 갈등도 영화에서 다루는 것 같네요. 우선 예고편을 감상하겠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감동받게 될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실화 영화도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개는 키워본 적이 없기에 메간 리비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영화를 감상할 것 같습니다.

메간 리비는 실제로 이라크에서 급조 폭발물 IED를 제거하다가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녀는 퍼플 하트 훈장을 받게 되고, 자신이 기른 렉스와 함께 회복을 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렉스를 입양하기로 했으나, 거부당하게 되고 렉스는 다시 폭탄 처리견으로 돌려보내집니다.

메간 리비는 6년간 싸움을 벌인 후에 렉스의 입양 시도가 국가적으로 유명해져서 지원도 받게 되고

그의 조련사와 함께 개를 돌려보내는 캠페인까지 펼쳤다고 하네요.

 

 

렉스는 전장에서 약 11년 동안 군견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렉스 덕분에 폭발물을 제거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하네요.

렉스의 전 조련사인 마이크 돌링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 'Sergeant Rex: The Unbreakable Bond Between a Marine and His Military Working Dog'을 썼습니다. 2012년 10월에 나왔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개와 인간은 아주 가까운 관계였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을 때, 강아지도 근처에 함께 묻었다는 흔적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개봉은 미국에서는 6월에 개봉하지만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인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먼저 개봉을 하면 인터넷에 풀릴 것 같아서 수입이 되어 개봉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