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2

백악관이 무너졌다. -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 2013)>

안녕하세요~ 영화와 관련된 글을 쓰는 @zeroseok입니다. 오늘도 영화 리뷰를 위해 영화 한 편을 가져왔습니다. 최근에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렸죠.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났는데,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워싱턴으로 초청을 했습니다. 워싱턴에는 바로 미국 대통령의 업무 및 주거를 하는 공관 건물인 백악관이 있습니다. 김정은이 백악관을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이 백악관을 다루는 영화를 한 편 가져왔습니다. 이번 영화 리뷰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입니다. 화이트 하우스가 백악관이고 다운은 즉 백악관이 무너진 것에 대한 표현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재난 영화를 즐겨봤었는데요, 이번 영화도 사실 재난 영화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무언가를 부시고, 파괴하는걸 참 좋아하는 롤랜드 ..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일어난 살인사건 -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 2013>

를 보게된건 온전히 루니 마라 배우 때문에 끌렸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연출한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임을 알게되어서 더욱 매료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그의 데뷔작인 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그것도 26살에, 최연소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상의 수상에 대해서 과했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아직까지 최연소 황금종려상 수상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2011년에 2편의 영화를 찍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현재는 은퇴를 번복하였지만 이 해에 가 사실상 그의 마지막 영화일 것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루니 마라 배우 외에 주드 로,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헐리우드의 굵직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