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돌아보면 많은 이야기를 했구나 생각이 든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했지? 월요일에 대해서, 물가, 주말의 소소한 일들, 그 전에 내가 했던 말들과 생각들을 또 이야기 했구나. 영화에 대해서도 생각했지. 오늘 기억나는건 조이포스터와 미드소마다. 키워드는 2개. 어쩌면 중경삼림도 포함될 수 있겠다. 조이포스터라는 곳이 있다. 나도 구매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양면 코팅을 해준다. 포스터의 품질도 꽤 괜찮다. 내방 앞문에 포스터를 걸어두었다. 아마 이걸 구매한 시점부터 "포스터 수집가"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 뒤로 참 많은 포스터를 모았다. 아마도 내가 유럽에 가기전에 이 영화 포스터를 구매했었고, 유럽에서도 포스터를 사왔다. 고르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고심해서 고른 영화 포스터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