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피디아는 자신이 본 영화에 별점을 매길 수 있는 사이트다. 왓챠는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왓챠피디아에서 사용자의 별점을 모았고, 그 이후 OTT 시장에 진출했다. 왓챠를 구독하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다 보고 별점을 누르는 게 뜰 것이다. 그 별들 점수에 추천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영화를 추천해준다. 조금 되었지만 영화 뿐만 아니라 책도 별점을 매길 수 있다. 왓챠 CEO는 아시아도 진출하고 음악 영역에도 진출하겠다는 포부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 있다. 개인화에 일찌감치 주목하고 적용해온 왓챠피디아. 나는 개인적으로 본 영화를 기억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했다. 왓챠피디아의 별점 시스템은 0개부터 반개씩 5개까지 줄 수 있다. 점수로 따지면 0-10점인 셈. 그래서 첫 시작으로 10점, 만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