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또 계절이 바뀌고 있다. 이번 여름은 지난 코로나때의 계절과 달랐다. 사람들의 이동은 더 많아졌고,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은듯 했다. 극장도 마찬가지였는데, 그토록 바라던 팝콘도 영화를 보면서 섭취할 수 있었고, 부산국제영화제도 3년만에 정상화를 선언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늘 박스오피스를 보다가 유난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는 영화들 중에서 속편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입소문을 타는 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추석 특수를 본 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 4위도까지도 , 가 차지했다. 왜 가을 극장가에 속편이 많은 것일까? 연도별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지만 2022년은 이렇다. "소포모어 징크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