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에게 큰 상을 안겨준 이 작품.2017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이 배우 하나만으로도 꼭 봐야지 생각했던 영화다. 영화를 보고 그의 연기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하면,한 때 유능한 군인이었으나 죽음에 문턱까지 갔다가 퇴역한 후 정신적인 후유증을 이겨내고 있는 조(호아킨 피닉스). 조는 유력 인사들의 청탁을 받아 사람을 죽이거나 찾는 일을 하며 홀로 남은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상원의원의 딸 니나(예카트리나 삼소노프)를 찾아달라는 청탁을 받게 되고 딸을 찾게 되지만, 더 큰 세력에 휘말리게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호아킨 피닉스 배우의 가장 인상깊은 연기의 영화라면 를 꼽고 싶다. 사실 그만큼의 연기는 아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