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2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배우, 스티브 카렐 (Steven John Carell)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게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제가 직접 배우를 소개하는 건 처음인데요, 이번에 처음 소개해드릴 배우는 스티브 카렐입니다.이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미드 Office 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본 미드인데요. 여기서 스티브 카렐은 페이퍼 컴퍼니의 보스로 등장합니다.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영어 공부하기에 추천한다는 글을 보고 시즌을 정주행 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거의 대부분의 시즌을 봤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극을 이끌고 가는 것은 스티브 카렐이 맡은 캐릭터가 전부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그의 캐릭터는 강렬하고 무엇보다 너무 웃깁니다. ㅎㅎ 그리고 아쉽게도 시즌 7까지만 출연하고 ..

영화 빅쇼트 후기 및 생각

월가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싫어할수도 있겠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제 생각에는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을 겁니다. 어쩌면 이 영화의 존재자체를 모를 수도 있겠네요.오히려 배우들의 캐스팅을 보고 거기에 흥미가 생겼을 수도 있겠습니다.이 영화에서 각색된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도덕성을 잃어버린 월가의 사람들, 동기적이든 비동기적이든 2008년 경제위기 사태의 주범들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이 영화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즉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해서 다룹니다.사실 지금은 2016년이니 그 때 당시에는 8년 전이네요.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각색되었는데, 총 4명의 인물이 나옵니다.이 인물들은 각각 월가에 반대로 움직 였었던 사람들입니다. 영화에서는 각 인물들의 어떤 딜레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