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란티모스.. 이름이 입에 잘 달라붙지 않는다.그래서 이름이 어려워 잘 외워지지 않고 작품으로만 이 감독을 기억하는게 빠르다는 생각도 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그리스 감독이다.이 감독의 영화 중 하나인 '더 랍스터'를 이번 주말에 보게 되었고,이토록 무거운 주제를 무섭게 연출해낸 감독에 빠져들게 되었다.그리고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까지 받은 '더 킬링 오브 세이크리드 디어' 까지 보게 되었다.이 감독의 장편 연출작은 총 6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내가 볼 수 있는 가능한 영화는 총 4편.'송곳니' 부터 '더 킬링 오브 세이크리드 디어' 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가장 최근작 2편을 보고 나니 이 감독이 그려내는 우화를 조금 알 것 같았다. 인물에게 부여된 딜레마를 서사가 전개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