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K-드라마는 꽤 성공적이었다. 오징어게임부터 지옥까지 좋은 흥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요의 바다가 공개되면서 혹평이 이어졌고, 관련된 주가가 폭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우성 배우가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쉽게도 평은 좋지 않다. IMDB 기준으로도 오징어게임, 지옥에 평점이 밀리며 사실상 인기가 판명났다. 아쉬운 점은 고요의 바다까지 흥행했었더라면 다양한 장르의 성공을 보여주며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있다. 게다가 한국형 SF 장르는 승리호에서 이미 보여준 적이 있는데, 드라마로도 성공했다면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가 나왔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한국영화에 있어서 우주 배경의 SF 영화나 드라마는 많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