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혹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극장에서 봐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감동을 많이 받은듯 하다.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몇가지만 알아보고 가자는 생각에 포스팅을 한다.
6.6만명이면 홍보에 비해서 꽤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듯...! 그리고 무려 박스오피스 3위! 관람객 평점도 높다. 그런데 입소문은 퍼지고 있는데 다음주면 극장에서 내린다는 흉흉한 소문도 동시에 돌고 있다는 점.. 그게 이번주에 꼭 가서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미국에서 이민와서 힘겹게 정착하고 있는 에블린이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데, 그 순간에 수천 아니 수만명이 다중우주에서 똑같이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래서 그 능력으로 가족과 세상의 운명을 구한다는 이야기인데 여기까지만 보면 유치해보이지만, "다중우주"가 등장하는게 흥미롭다.이건 마블 영화에서 봤던 소재 아닌가? 이 소재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하다.
포스터를 영화를 아직 안 본 입장에서 보면 정신이 없어보이는데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저 눈깔 스티커(?)가 여기저기 있는게 보이고 반복되는 것들이 보인다. 느낌으로 봐서는 원이 중요한 키워드 인 것처럼 보이는데... 윤회사상 뭐 이런 느낌인건지 궁금하다.
일요일에 조조로 보고와서 리뷰를 남길 예정.